중기청 청년 전세 대출 진행 후기 알아보기

청년들을 위해 전세 대출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는 중소기업 청년 전세 대출, 버팀목 전세 대출, 청년 버팀목 전세 대출 등 엄청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최저 금리를 자랑하는 중소기업 청년 전세 대출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중기청 청년 전세대출

중기청 대출이라고 하면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 월세 보증금 대출 제도입니다. 무려 연 1.2% 금리를 자랑하는 이 제도는 최대 1억까지 받았다는 가정 하에 월 10만 원에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거기다가 기본 2년 계약 이후 4번까지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장 10년까지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중소기업청 대출

일반 주택담보 대출이 자기 자본 10%가 있어야 하는 것과 달리 조건만 잘 맞출 경우 100%까지 대출이 가능하므로 초기 자본이 0원인 사람들도 전세로 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엄청 파격적인 제도인 것입니다. 단,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 덜 번거로운 80% 유형의 대출을 대부분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출 자격

•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군필자의 경우 만 39세 이하)
• 무주택 소유자
• 중소기업 재직자
• 연봉 3,500만 원 이하
• 개인 자산 2억 8,000만원 이하

본인 이름으로 집이 없어야 한다는 말이기 때문에 부모님 집의 명의가 부모님인 상태에서 함께 살고 있는 사람도 대출 해당자가 됩니다.

 

예외 사항!

은행에서 본인 회사를 조회 했을 때, 공란이나 (-)로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대기업이 아니므로 중기청 대상이 되므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비영리법인(재단)의 근로자여도 요건이 모두 충족될 경우 취급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지주사에 소속된 회사의 경우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는데 소득이나 자산 규모를 따져서 공란, 판단 제외, (-) 조회될 수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포기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취급 은행

• 농협은행
• 기업은행
• 우리은행
• 신한은행
• 국민은행

중기청 대출을 취급하는 은행은 국내에 5 곳뿐입니다. 흔히 말하는 1 금융권이므로 이 중 한 곳으로 방문하여 대출을 진행하면 되며 지점별로 한도나 100% 유형 취급 유무 등 차이가 약간 있을 수 있으므로 여유가 있으시다면 여러 곳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중기청 대출 집 구하는 순서

1. 매물 찾기
2. 가계약
3. 기금 e 든든 어플 설치 및 신청
4. 모든 서류 구비 후 대출 가심사 신청(한도 확인)
5. 정식 계약 (계좌번호 사본, 확정일자 받은 계약서)
6. 대출 신청 << 중기청 대출 단계

이게 가장 최적화 된 프로세스이지만 중간에 삐그덕 거릴 경우 기간이 확확 늘어나게 됩니다. 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해야 할 것은 사전에 은행에 좀 방문하는 것입니다.

 

1번 단계에서 매물을 먼저 보시고 해당 물건지의 주소와 본인 회사의 사업자 등록증, 급여 명세서와 같은 서류를 들고 은행에 방문하여 가심사를 받아보는 단계를 진행하시면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중기청 대출만 집중해서 알아볼 것이기 때문에 집을 구하는 방법의 경우 이전에 포스팅했던 게시물을 참고해 주세요~

힘들지만 확실한 방 구하는 방법

 

2~3번 항목이 끝나고 나면 은행에 방문하라고 하는데 이번 포스팅은 은행 방문 시 필요한 정보입니다. 기금 e 든든까지의 프로세스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가계약 시 주의할 점과 기금e 든든 어플 이용하기

 

중기청 대출받기

중소기업청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준비할 것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눠집니다. 

 

1. 내가 준비할 것
2. 회사가 준비할 것
3. 부동산 서류

대출이 진행되는 동안 3 곳에서 각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야 은행 대출을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은행원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서로 힘들기만 하고 결국 준비해야 하는 서류들이므로 귀찮음 가지지 말고 꼭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개인 서류

• 신분증
• 주민등록등본 (최근 5년간 주소 자료 포함, 주민번호 뒷 번호까지)
• 주민등록초본 (최근 5년간 주소 자료 포함, 주민번호 뒷 번호까지)
• 가족관계 증명서
• 건강보험 자격 득실 확인서
•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 득실 안내서

신분증 ~ 가족관계 증명서의 경우 주민센터나 지하철 같은 곳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ATM)처럼 생긴 기계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건강보험과 고용보험 서류의 경우 간단한 검색 해 보시면 자세한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간단하게 인터넷에서 서류 발급이 가능합니다!

 

회사 서류

• 사업자등록증 사본
•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 재직 증명서
• 옵션 : 최근 6개월 급여 명세서 or 근로소득원청징수영수증(직인 필수), 주 업종코드 확인서(직인 필수)

회사에 요청할 서류들입니다. 이중 재직증명서까지 4개의 서류는 필수고, 옵션 서류의 경우 가심사 시기에 한도를 최대까지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서류

• 임대차 등본(가계약 시 받은 것)
• 부동산 계좌번호 사본
• 확정일자를 받은 계약서
• 있으면 좋은 것 : 건축물대장 , 영수증(계약금과 잔금), 임차 주택 건물 등기 부분, 임대차 계약서, 인허가 보증보험증권

정식 계약을 진행하게 되면 거기에 확정일자를 받은 계약서와 부동산의 계좌번호 사본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은행 방문

위 과정을 모두 진행한 후 기금 e 든든 '적격'판정, 개인 서류, 회사 서류, 부동산 서류를 모두 갖추고 은행에 방문하여 중기청 대출 80% 진행하러 왔다고 말하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4번째 단계인 것입니다. 준비한 서류를 전부 다 드리고 그 자리에서 가심사 한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가심사 한도

그 자리에서 가심사 한도까지 다 나오게 되면 부동산 측에 연락을 해서 한도까지 대출이 나온다는 사실을 전달합니다. 계약을 진행하자고 하면 계약하러 가면 됩니다. 계약서를 작성하고(특약사항 포함)나면 다시 은행에 방문하여 대출을 마무리하면 되겠습니다.

 

계약 후 은행 방문

• 부동산 계약서
• 확정일자

계약을 했으니 생긴 부동산 계약서, 확정일자를 받은 상태에서 은행에 방문합니다. 방문하고 나면 대출 신청서 작성하라고 하는데 그걸 다 작성하고 나면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