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약 시 주의할 점과 기금e 든든 어플 이용하기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중기청 청년 전세대출이 가능한 집을 구분하는 방법과 가계약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번 시간에는 계약 시 특약사항과 기금 e 든든 어플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가계약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했다면 바로 가계약을 하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가계약이란 임의로 다른 사람들에게 집을 보여주지 말아 달라고 약속하는 것입니다. 대신 가계약금 일부를 지불하여 대출 진행이나 그런 과정 동안의 시간을 버는 것입니다.

 

큰돈이 오가는 거래인만큼 귀찮다고 생각하면 안 되고 꼭 알아야 하는 정보입니다. 

 

가계약, 계약 시 특약 사항

특약사항도 들어보셨을텐데 가계약 시 지불한 금액에 대해 보호받기 위한 조치입니다. 완벽하게 준비했더라도 중기청 대출이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이 특약사항을 걸어두지 않으면 무효가 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계약 특약사항

• 대출이행 불가 시에는 가계약금을 전액 반환한다.

가계약시에는 위와 같은 특약 사항을 넣어 달라고 하면 되는데 정상적인 중개 사무소라면 무조건 해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때 '전액'이라는 글자를 빼먹으시면 일부만 돌려줄 수도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챙기시길 바랍니다.

 

계약 특약사항

• 임차인은 임대인의 대출 이행에 적극 협조한다.
• 임대인의 대출 이행 불가 시에는 계약금 모두를 반환한다.

이 중 두번째 사항까지는 잘 안 해주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프로세스가 진행된 상황에서는 이미 은행에 가심사를 넣어 한도 조회를 한 상황입니다. 이때부터 대출 실행 일까지 신용카드 발급, 다른 대출 발생, 현금 서비스 이용 등 신용등급에 무리 가는 행위만 하지 않으셨으면 진짜 웬만하면 가심사 한도 그대로 유지되므로 주의하시면 특약을 넣지 않아도 그리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게 됩니다.

 

기금 e 든든 어플

기금 e 든든 어플

가계약 후 휴대폰이나 PC를 이용해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운영 중인 '기금 e 든든'앱이나 주택도시 기금 홈페이지에 접속해 줍니다. 여기서 "중소기업 청년" 대출을 누르고 신청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필요서류

• 개인정보
• 부동산에서 받은 서류

위 정보들을 통해 심사를 받으면 됩니다. 결과는 하루 정도 걸리며 1,2번에 적격이라는 문자를 받고, 심사까지 '적격'판정을 받게되면 은행에 방문하라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