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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시사, 직장

힘들지만 확실한 방 구하는 방법

by ♾⚕⨊⪒૱ 2022. 5. 30.

독립을 꿈꾸신다면 알아야 할 확실한 정보입니다. 대략적으로 직방이나 다방, 네이버 부동산으로 알아보고 중개사를 통해 계약한다 정도만 알고 있다면 참고하기 좋은 내용입니다.

 

 

 

방 구하는 방법

  1. 다방, 직방, 네이버 부동산 등 앱 설치하기
  2. 본인의 조건 정리해 두기
  3. 살고 싶은 동네에 있는 모든 부동산에 정보 보낸다고 생각하기

가장 힘들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주거 문제의 경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시간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활동입니다. 게다가 방음 문제나 냄새, 곰팡이 등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한다면 쉬어야 할 공간에서 쉬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니 더욱 중요합니다.

 

본인의 상황 정리

월세는 얼마까지 감당 가능한지, 반지하나 옥탑 등 피하고 싶은 건물이 있는지, 옵션은 어느 정도가 필요한지, 보증금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와 같은 개인 정보를 최대한 자세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그래야 중개사도 편하고 본인도 편합니다. 

 

정리된 내용을 네이버 부동산, 직방, 다방 등의 중개 앱에 나와있는 공인중개사 100명에게 뿌린다고 생각하고 문자를 돌려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중개사무실로 바로 가지 마시고 목적물 주소를 받은 후 그 앞에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개 사무소로 방문할 경우 방금 나갔다며 다른 물건으로 안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중개 보조원이 공동현관, 집 비밀번호를 누를 때 슬쩍 확인한 후 비밀번호를 적어둬야 합니다. 왜냐하면 방을 계속 보다보면 무조건 까먹게 되기 때문에 기록을 잘해두셔야 고르기가 수월합니다.

 

사무소 방문을 피하는 이유

방을 대충 구하시는 분들은 사무실 방문을 주로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방문하게 되면 보조원의 차를 타고 주변을 보게 될텐데 어차피 잘 안 나가는 방들을 주로 보여주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할 확률이 매우 낮아집니다.

 

 

 

 

전세 건물 주의사항

전세 집을 구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이때 주의할 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법인 소유의 물건을 피하고, 기존에 건축되어 있던 다가구 역시 피해야 합니다. 

 

전세 건물의 경우 무조건 다세대(공동주택, 도시형 생활주택)만 취급하는 것이 추후 정신건강에 유익하다는 점 있지 않아야 합니다.

 

월세 주의사항

월세로 들어간다면 다가구 건물 역시 괜찮습니다. 신축에 첫입주, 탁감가 대비 (앞단 보증금 + 내 보증금) 80% 이하일 때는 괜찮고 보증금이 1천만 원 이하인 경우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월세 역시 법인 물건은 무조건 거르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만약 그 건물이 디폴트가 나게 될 경우 임금 채권과 국채권이 무조건 본인 앞으로 오게 됩니다. 이게 EOD발생했을 때 경공매 처분을 해야 돼서 정리하는 게 여간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이상한 건물

이상하게 엄청 좋아보이는 물건이 말도 안 되게 저렴하게 나온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신축 건물이 이런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보통 매우 높은 확률로 근생 부분을 주택처럼 지어둔 경우입니다. 이러면 나중에 골치 아픈 경우도 많아지고, 이런 곳들은 대부분 대출 알선까지 묶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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