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펠프스 서초동 현자 등장한 서울 폭우 현황

몇 백년에 한 번 올까말까한 폭우가 서울을 덮쳤습니다. 대비할 수 없을만큼 집중 호우가 쏟아지다보니 다양한 상황이 연출되었고, 드립의 민족답게 서초동 현자 신림동 펠프스 등 다양한 짤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서초동 현자

서초동 현자

정말 대단한 사진입니다. 본인 제네시스 G80 차량에서 집에 가는것을 포기하고 위에 올라가 있는 서초동 현자입니다. 그런데 더 재밌는 사실은 본인 SNS에 저 위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고 하네요.

 

폭우 짤

이걸 바로 살려서 태어난 강남역이라는 이름의 포스터입니다. 능력자들..... 대단합니다. 이 외에도 비상선언과 섞어서 만든 포스터도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해서 생겨나는 중입니다.

 

 

 

 

서초동 현자

서초동 현자님이 본인의 SNS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진 사실은 이 분이 기자라는 점입니다. 퇴근길 까지 취재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에 진정한 프로 의식까지 느껴집니다.

 

 

 

신림동 펠프스

신림동 펠프스

영상으로도 돌아 다니는 신림동 펠프스입니다. 도심 한복판에 저렇게 물이 넘치는 것도 무서운데 그 와중에 헤엄치는 장난을 치는 펠프스가 나타났습니다. 

 

잉어

어디선가에서는 물고기 가게가 침수된건지 분수가 넘친건지 잉어들도 떠다니고 냉장고가 떠다니기도 합니다. 이런 폭우 속에서 전국에서 가장 회사가 많고 인구도 많은 강남에 출근할 사람들을 생각하니 아찔합니다.